생활/건강
명절증후군 예방, 잦은 스트레칭이 도움! '어떤 동작인가?'
입력 2016-02-07 11:45  | 수정 2016-02-07 16:13
명절증후군 예방/사진=MBN
명절증후군 예방, 잦은 스트레칭이 도움! '어떤 동작인가?'



설날이 찾아오면서 명절증후군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절증후군'에 대한 예방법이 화제인 이유는, 여자들은 전을 부치는 등 명절 준비로 명절증후군을 겪고, 남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명절증후군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오랜 시간 앉아 많은 양의 음식을 하면서, 자연히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팔을 좌우를 곧게 뻗거나, 두 팔을 하늘 위로 뻗었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동작,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목을 풀어주는 동작 등이 통증 유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는 남자들의 경우, 앉은 상태로 허리를 돌려주거나 한쪽 팔을 다른 쪽 팔꿈치 바깥으로 눌러 주는 등 어깨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칭 외에도 등받이 각도는 90도에서 살짝 뒤로 뉘인 110도 정도에 맞추고, 핸들을 잡는 양 손이 10시 10분 위치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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