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규모 6.4의 지진이 대만 남부를 덮치면서 주상복합 건물 등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타이난시 융캉구의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반파돼 최소 3명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여전히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대와 군 부대는 이 건물에서 127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밖에 타이난시와 가오슝 일대 12만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타이난시 융캉구의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반파돼 최소 3명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여전히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대와 군 부대는 이 건물에서 127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밖에 타이난시와 가오슝 일대 12만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