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7-11-01 13:55  | 수정 2007-11-01 13:55
▶ 경제부총리 "유류세 인하 부적절"
국제유가가 하룻만에 급등세로 돌변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유류세 인하가 부적절하다고 말해 세금 인하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 전군표 국세청장 검찰 출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군표 국세청장이 오늘(1일) 오전 부산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청장은 자신과 관련된 혐의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 박근혜 "이재오 발언 오만의 극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재오 최고위원의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해 오만의 극치라고 본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봉합 국면에 들어선 듯 보였던 한나라당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 정창영 연세대 총장 사표 수리
연세대학교 재단은 부인의 거액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표를 제출한 정창영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편입학 청탁과 관련해 내일 참고인 2명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 한상대회 첫날 8천만달러 성과
세계한상대회가 순조롭게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상 행사 첫날 비즈니스 성과가 8천만달러를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리베이트' 제약사 199억 과징금
병원을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 리베이트를 제공해 온 10개 제약사에 대해 199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등 5개사는 검찰고발됐습니다.

▶ 5명중 1명 빈곤층...빈곤율 최악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상대빈곤'에 빠져 있고, 지난해 도시가구 상대빈곤율이 관련 통계가 나온 1999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분배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 2010년까지 1,300명 감축
서울시가 오는 2010년까지 정원을 천3백 명 줄이고 국 단위 이상 7개 기구를 감축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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