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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황정민, 대본 외우기 비법 전격 공개
입력 2016-02-05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자신만의 대본 외우기 비법을 전수했다.
황정민이 5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격했다.
이날 황정민은 대사를 손글씨로 옮겨서 연습한다는 소문을 인정하며 버릇이다. 짧은 대사들은 넘어가지만 긴 대사들은 손으로 적으면서 하면 잘 외워진다. 대본 앞에 붙여두고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법정신을 연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관객 분들이 법적 용어를 잘 못 들으실 것 같아서 원테이크로 대사를 씹어먹는 식으로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에서 황정민은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으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3일 개봉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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