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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가요계① ‘음방’] 지상파 3사, 뮤뱅·음중 정상방송…인기가요 결방
입력 2016-02-05 15:26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연휴가 시작됐다. 방송사들도 각자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들도 정상적으로 방소된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토요일인 6일부터 돌입되면서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는 평소대로 방송된다.

5일 방송 예정인 ‘뮤직뱅크에선 포미닛과 유승우, 모세의 컴백 무대가 공개되며 여자친구, 려욱, 예지, 임팩트, 틴탑, 달샤벳, 이애란, 스텔라, 로드보이즈, Nop.K (feat.훈제이), 브로맨스, 전설, 안다, 써스포 등이 출연한다.

설 연휴와 겹치지만 MBC ‘쇼 음악중심도 연휴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틴탑, 포미닛, 려욱, 여자친구, 달샤벳, 임팩트, 유승우, 스텔라 예지, 전설, 로드보이즈, 모세, 안다, 놉케이, 브로맨스, 써스포가 출연할 예정이다.

7일 방송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는 일찌감치 결방을 결정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인기가요가 방송되던 시간에는 ‘정글의 법칙과 설 특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편성되어 있다.

연휴를 정통으로 맞은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과 SBS MTV ‘더쇼도 결방이 확정됐다.

작년 설 연휴에는 살아남은 음악방송 프로그램이 ‘쇼 음악중심만 있었던 반면 올해에는 연휴가 토요일부터 시작되면서 지상파 음악방송엔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음악 방송이 결방되면 가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게 되는데 최근 컴백이나 데뷔를 한 가수들은 다행히 숨통이 트이게 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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