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달 해외펀드 사상 최대 자금유입
입력 2007-11-01 13:35  | 수정 2007-11-01 13:35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지난달 해외펀드로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10월말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93조8천억원으로 한달전보다 9조8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유가 상승으로 주가가 급등락했지만, 저점 매수 기회라는 판단으로 한달 전보다 3배에 달하는 돈이 몰린 것입니다.
특히 중국 펀드로 무려 5조원이 몰린 데 힘입어 전체 해외투자 펀드 수탁고는 우러간 기준 사상 최고치인 6조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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