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내가 허락 못해" 발언 화제
'노홍철의 길바닥쇼'가 5일 오전 11시 티빙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홍철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노홍철은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방송을 안 하는게 맞다고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좋은 제안이 들어와 고민을 했다. 복귀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니 시청자나 출연자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는게 진정성있다고 생각했다"며 "나의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관심, 프로그램 성공 여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했던 MBC '무한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저한테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노홍철은 "제가 워낙 큰 잘못을 했기 때문에 '무한도전'을 다시 한다는 건 제가 허락할 수 없을 것 같고,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노홍철의 길바닥쇼'가 5일 오전 11시 티빙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홍철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노홍철은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방송을 안 하는게 맞다고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좋은 제안이 들어와 고민을 했다. 복귀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니 시청자나 출연자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는게 진정성있다고 생각했다"며 "나의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관심, 프로그램 성공 여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했던 MBC '무한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저한테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노홍철은 "제가 워낙 큰 잘못을 했기 때문에 '무한도전'을 다시 한다는 건 제가 허락할 수 없을 것 같고,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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