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인권상황 끔찍한 상태"
입력 2007-11-01 13:10  | 수정 2007-11-01 13:10
미국 국무부의 마크 라건 인신매매 담당대사는 북한 내 인권과 중국 탈북자의 인권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끔찍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라건 대사는 중국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현재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은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건 대사는 또 국제사회가 비참한 인권 문제에 대해선 북한 정권에 솔직하게 우려를 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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