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랍 골든노리호 선원 무사"
입력 2007-11-01 11:30  | 수정 2007-11-01 11:30
지난 28일 소말리아 연안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당한 일본 화물선 '골든노리'호의 선원 23명이 무사하다고 필리핀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납치 선박에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필리핀 선원 9명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선원 등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스테반 코네호스 필리핀 외교부 차관은 골든노리호의 필리핀인 선장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선원들은 무사하다며 잘 대접받고 있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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