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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뱅크 카이, 이제는 카이 아닌 '김종인'으로 "잊지 못할 6일"
입력 2016-02-04 17:05 
초코뱅크 카이/사진=스타투데이
초코뱅크 카이, 이제는 카이 아닌 '김종인'으로 "잊지 못할 6일"


카이가 대세 그룹 엑소의 댄스 라인에서 배우 김종인으로의 도약을 꿈꿉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가장 핫한 '파워 콘텐츠'로 떠오른 '웹드라마'를 통해서입니다.

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초코뱅크'의 기자간담회 현장은 엑소의 멤버 카이와 함께 하는 만큼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카이의 등장은 물론, 몸짓 하나 하나에 팬들의 함성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팬들의 반응에 여전히 수줍게 미소지으며 화답한 카이는 첫 연기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촬영 전 날 한숨도 못 잤다고 밝힌 카이는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었다. 6일동안 촬영을 했는데 저에게는 잊지 못할 6일이 될 것 같다. 저에게 연기란 좋은 기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이는 엑소 내에서도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하는 댄스 라인입니다.

그는 춤과 연기 중 어떤 게 더 어렵냐는 질문에 "연기와 춤 모두 어렵다. 아무래도 제가 연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깊이가 더 없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배우와 스태프 분들이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재밌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저에게는 촬영 기간인 6일이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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