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플래티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쇼룸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14일까지 운영한다.
전문 프로모터 안내를 받아 제품 시착·스타일 제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하는 고객은 20mm 가죽 시계줄 또는 5만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을 받는다. 지난 1일 국내 출시된 기어S2 클래식 신규 모델 로즈골드·플래티넘은 18K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했다. 기어S2 전용 워치 페이스를 1000개 이상 확보해 다양한 워치 페이스 연출도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기어S2 클래식(37만4000원)보다 10만원 이상 비싼 49만5000원이다. 기능 면에서는 기어S2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추가했다. 기존 티머니, 스타벅스, 골프나비 앱에 이어 지하철·버스 노선도 출·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과 비행 정보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 등 다양한 신규 앱을 선보였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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