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년 400만 달러, 과거 프러포즈 일화 재조명…"키스하려는데 나를 피하더라"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1년 400만 달러에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아내에 대한 프로포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야구선수다운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 내 생일날 2만5000명 관중 앞에서 내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대호는 "감동 받고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내에게 혼났다. 당시 키스를 하라고 부추겨 키스하려는데 나를 피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1년 400만 달러에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아내에 대한 프로포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야구선수다운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 내 생일날 2만5000명 관중 앞에서 내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대호는 "감동 받고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내에게 혼났다. 당시 키스를 하라고 부추겨 키스하려는데 나를 피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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