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시원한 헤딩으로 골망 갈라…'팀 승리 견인'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석현준은 3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질 비센테와의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서가는 헤딩골을 성공했습니다.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는 수비 뒤쪽으로 뛰어들어가 노마크 찬스에서 정확히 공을 머리에 갖다댔고 골키퍼는 손 쓸 틈도 없이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로써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하며 시즌 1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포르투는 후반 25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석현준은 그러나 후반 30분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석현준은 3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질 비센테와의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서가는 헤딩골을 성공했습니다.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는 수비 뒤쪽으로 뛰어들어가 노마크 찬스에서 정확히 공을 머리에 갖다댔고 골키퍼는 손 쓸 틈도 없이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로써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하며 시즌 1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포르투는 후반 25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석현준은 그러나 후반 30분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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