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대호, 美시애틀과 1년 400만 달러 계약 확정
입력 2016-02-04 11:30  | 수정 2016-02-05 11:38

‘이대호 ‘400만달러 ‘이대호 시애틀 ‘이대호 미국진출 ‘이대호 400만달러
‘빅보이 이대호(34)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1년 400만달러(약 48억7000만원)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이대호가 이날 시애틀과 1년 계약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달러에 최종 합의했다. 아직 구체적인 옵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대호는 4일 미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5일 귀국해 기자회견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애틀 외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등 세 팀과 협상을 이어간 이대호는 다양한 조건과 연봉 등을 고려, 시애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일단 1년 계약기간 동안 실력을 입증한 뒤, 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400만 달러라니” 이대호, 시애틀 입단하네” 이대호, 그도 메이저리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