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대,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보급 나선다
입력 2016-02-04 10:52  | 수정 2016-02-04 10:52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1일과 2일 양일간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지원체험센터(센터장 유재선)와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원장 김도현 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황보윤 국민대 교수) 앙트십러닝센터, 동서울대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장규순 교수), 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임충재 계명대 교수)가 후원하는 창의융합 생각배움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희망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에 기반한 문제해결 방법, 아이디어 발상과 기회 포착 능력, 모둠 활동을 강화하는 협력 활동, 자신감을 기반한 긍정적 마음과 창의력 배양을 목적으로 10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민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고안해 낸 것입니다.
미래창창 유재선 센터장은 "2016년부터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의무화 된 것을 계기로 대학과 성북지역 중,고교가 연계하도록 미래창창이 그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으며, 대학과 마을이 하나가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민학관이 하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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