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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드디어 시작된 복수...수목극 1위
입력 2016-02-04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드디어 유승호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윤현호 극본 / 이창민 연출) 15회에는 규만(남궁민 분)의 손에 수갑을 채운 진우(유승호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진우는 ‘송하영 강간상해 및 마약투약 혐의로 규만을 처벌하기 위해 모아온 중요 자료들을 채검사에게 건넸다. 송하영 사건과 마약파티 사건으로 기소해서, 남규만이 지은 죄 하나하나 다 법정에 쏟아낼 겁니다”라는 그의 단호한 한 마디는 본격적인 복수전의 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는 수갑을 찬 채 수사관들에 의해 끌려 나오는 규만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쾌감 선사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이날 전국 시청률 16.3%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방송분 15.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11.2%를,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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