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쌀한 날씨 계속.. 새벽 한 때 호남 비
입력 2007-11-01 04:55  | 수정 2007-11-01 04:55
쌀쌀한 날씨로 시작하는 11월 아침입니다.
밖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싶은데요.
당분간은 이렇게 낮은 아침 기온이 지속되겠습니다.
오늘은 흐린 하늘을 보이다가 날이 점차 개겠고, 충남 서해안 지역과 전라도 지역에는 새벽 한 때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에도 오전 한 때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10mm가 되겠고, 활동하시는데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주말까지 꾸준히 떨어지면서 점점 더 쌀쌀해 지겠고, 강원 산간 지방을 중심으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구름이 짙게 끼어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걷히면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기상도) 다만 호남과 제주지역에는 오전 한 때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현재) 며칠 전부터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 9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루중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6시와 8시 사이에는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최고) 낮에도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서울 11도를 비롯해 강릉 14도, 남부지역은 13도에서 17도의 분포로 낮 기온 역시 많이 오르지 않아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아침 기온이 꾸준히 떨어지면서 주말에는 서울 2도로 출발하겠는데요.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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