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플랜트노조 울산지부가 전면파업을 선언해 총 사업비 2조원대 SK에너지 중질유 분해공장 건설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노조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인 전문건설업체들이 성실교섭 의지를 보이지 않아 1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용자 측인 전문건설업체에 조합원 명단을 통보하고 임단협 교섭에 나섰으나 대부분 업체가 노조원을 인정하지 않는 등 교섭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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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인 전문건설업체들이 성실교섭 의지를 보이지 않아 1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용자 측인 전문건설업체에 조합원 명단을 통보하고 임단협 교섭에 나섰으나 대부분 업체가 노조원을 인정하지 않는 등 교섭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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