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서부지방에서 승려 100여명이 오늘(31일) 유혈진압 사태 이후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가두행진을 벌였으나 군경과 충돌은 없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630㎞ 떨어진 파코쿠에서 승려 100여명은 이날 슈웨구탑을 출발, 1시간 가량 불경을 외며 가두행진을 벌인 뒤 각자 소속된 사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승려들은 가두행진 당시 성명을 발표하거나 정치적 구호를 외치지 않았으며 군경과 충돌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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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630㎞ 떨어진 파코쿠에서 승려 100여명은 이날 슈웨구탑을 출발, 1시간 가량 불경을 외며 가두행진을 벌인 뒤 각자 소속된 사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승려들은 가두행진 당시 성명을 발표하거나 정치적 구호를 외치지 않았으며 군경과 충돌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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