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우 "대학은 학업이 목적…난 아직 아냐"
입력 2016-02-02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유승우가 대학진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음악회를 연 유승우는 대학은 보류다”고 말했다.
대학은 학업이 목적인데 전 활동 중이다. 해야할 작업도 있고, 공연 계획도 있다”며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등록금도 제가 내야 하는데 대학생 신분으로 충실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우의 새 앨범 ‘핏어팻은 소년에서 청년이 된 20대의 순수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줍기만한 짝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풋풋한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준다.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2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로, 성숙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스무살의 감정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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