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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주연 확정, 박신양과 환상 케미…나이차가 무려 '22살'
입력 2016-02-02 14:20  | 수정 2016-03-01 17:03
박신양 강소라/ 사진=씨너지인터네셔널/윌엔터테인먼트
강소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주연 확정, 박신양과 환상 케미…나이차가 무려 '22살'

배우 박신양과 강소라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합니다.

2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유쾌하게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예정입니다.

박신양은 법조계 이단아인 동네 변호사 조들호 역을 맡았다. 사시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검사가 된 그는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려 검사직에서 파면당하고 동네 변호사가 됩니다.


박신양의 드라마 복귀는 2011년 SBS '싸인' 이후 5년 만입니다.

강소라는 이은조로 분한다. 어려서부터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은 인물로, 독립적이고 악바리 근성을 가진 엘리트 변호사입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신양과 강소라는 역할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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