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우효와의 콜라보, 파트너로 한 그룹 된 느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유승우가 우효와 협업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승우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음악회에서 듀엣곡 ‘선을 부른 우효에 대해 그 동안 산이, 루이, 크루셜스타 등 래퍼 형들과 작업을 했다. 래퍼형들은 제 보컬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우효 누나와의 작업은 같이 파트너쉽으로 협업을 하는 느낌이었다. 파트너로 함께 부르는 느낌이라서 래퍼와는 다른 한 그룹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우의 ‘핏 어 팻은 소년에서 청년이 된 그를 닮은 솔직한 스무살의 감정을 노래한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뭐 어때는 김도훈이 작곡을 맡았고 브라더수가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가사로 옮긴 노래다.

유승우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