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역사책 펼쳐보니…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는 충복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이 실존 인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공양왕과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이성계(천호진 분)을 막으려는 가운데, 이방원(유아인 분)이 기지를 발휘해 아버지를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조말생이 자신의 집으로 숨어든 이성계에게 칼을 겨눴다.
하지만 이방원의 말에 조말생은 "너의 뜻에 따르겠다. 이성계 장군이 무슨 뜻을 품고 있는지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개경 안으로 들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 조말생에게 이방원은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고, 이에 조말생이라 말하자 "이름이 그게 뭐냐"며 농담을 던졌다.
조말생은 실제 역사 속 인물로 이방원이 훗날 왕위에 올라 조선 3대 왕 태종이 된 뒤 그를 섬기는 충복이다.
이후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고 그의 아들 세종 대에도 지중추원사, 판중추원사 등 요직을 지낸바 있다.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이 실존 인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공양왕과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이성계(천호진 분)을 막으려는 가운데, 이방원(유아인 분)이 기지를 발휘해 아버지를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조말생이 자신의 집으로 숨어든 이성계에게 칼을 겨눴다.
하지만 이방원의 말에 조말생은 "너의 뜻에 따르겠다. 이성계 장군이 무슨 뜻을 품고 있는지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개경 안으로 들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 조말생에게 이방원은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고, 이에 조말생이라 말하자 "이름이 그게 뭐냐"며 농담을 던졌다.
조말생은 실제 역사 속 인물로 이방원이 훗날 왕위에 올라 조선 3대 왕 태종이 된 뒤 그를 섬기는 충복이다.
이후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고 그의 아들 세종 대에도 지중추원사, 판중추원사 등 요직을 지낸바 있다.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