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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은둔형 외톨이 된 오빠를 지극 정성 돌보는 인물로
입력 2016-02-02 02:31 
손담비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은둔형 외톨이 된 오빠를 지극 정성 돌보는 인물로
손담비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은둔형 외톨이 된 오빠를 지극 정성 돌보는 인물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KBS2 설 특집 2부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1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손담비가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에 출연한다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포맷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손담비는 17일 방송되는 2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오빠 달수(봉태규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윤달희를 연기할 것으로 전해진다.

윤달희는 부모의 사고 이후 은둔형 외톨이가 된 오빠를 지극 정성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손담비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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