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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수 "아내 200여곡 가사 저작권료 수입 몰라"
입력 2016-02-01 1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출연한 김진수는 DJ 김현철에게 유명 작사가이자 아내인 양재선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진수와 양재선은 지난 2003년 10월 결혼했다.
양재선은 신승훈 ‘I Belive(아이 빌리브) 성시경 ‘내게 오는 길 김조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을 작사한 인기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200여곡에 이른다.

하지만 김진수는 아내의 저작권료에 대해 아내가 밝히지 않아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DJ 김현철은 양재선씨는 저작권료를 많이 받는다. 내가 얘기했다고는 하지 말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수는 지난달 22일 ‘복면가왕에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로 출연해 이윤석과 20여 년만에 ‘허리케인 블루를 재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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