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 공개…송중기와 송혜교의 ‘폭발 케미’
입력 2016-02-01 17:56  | 수정 2016-02-02 18:08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측이 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송혜교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송중기 대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리 곳곳에 난 상처와 옷에 묻은 핏자국, 그리고 구조에 쓰이는 의료 가방 등으로 보아 재난 현장에서 신발 끈이 풀어진 것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구조 작업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되는 모습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를 필두로 이응복 감독과 백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송중기는 유쾌한 엘리트 군인역을, 송혜교는 흉부외과 의사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떤 케미를 뿜어낼지 기대가 된다.
‘테양의 후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의 후예, 기대된다” 태양의 후예, 첫방송은 언제인가” 태양의 후예,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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