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투라지, 서강준·임시완 캐스팅 완료? "제안만 받은 상황이다"
입력 2016-02-01 17:41  | 수정 2016-02-02 16:00
안투라지/사진=스타투데이
안투라지, 서강준·임시완 캐스팅 완료? "제안만 받은 상황이다"



미국드라마 '안투라지(Entourage)'가 tvN에서 리메이크될 전망인 가운데, 캐스팅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배우들이 화제입니다.

1일 한 매체는 '시그널'과 '기억'의 후속작으로 '안투라지 코리아'가 편성됐으며, 배우 서강준·임시완·조진웅·이광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강준 소속사는 다른 언론매체를 통해 "'안투라지 코리아' 출연 제안만 받은 상황이다"고 밝혔고, 임시완 측 역시 "제작진과 1번 미팅만 했을 뿐 출연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며 캐스팅 확정이 사실이 아님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안투라지'는 2004년 7월 미국 HBO에서 첫 방송 됐으며 할리우드 스타의 일상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카메오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시즌8까지 방연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서 tvN 관계자는'안투라지'의 판권 구매와 관련해 "현재 CJ E&M에서 개발 중이지만 기획 초기 단계다. 편성 시기는 조율중이고 캐스팅 또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