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치인트’ 유정, 홍설 붙잡는 백허그…또 위기?
입력 2016-02-01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의 애틋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연출 이윤정) 측이 공개한 촬영 스틸에는 아련하고 슬픔이 가득 배어있는 눈빛을 한 채 포옹을 하고 있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과 홍설은 벤치에 앉아 달달한 첫 키스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던 상황. 이에 그 사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메이킹 영상으로 공개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이윤정 감독은 유정과 홍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 등을 더욱 잘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하게 디렉팅을 했고 박해진과 김고은 역시 동선 체크와 리허설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예고편으로 한 차례 공개가 된 것처럼 오늘 방송에선 유정과 홍설 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주목한다면 오늘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해당 장면이 담긴 ‘치즈인더트랩 9회는 오늘(1일) 밤 11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