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박정민 "영화 하면서 역사에 관심, 나를 바꾼 영화"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로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관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박정민은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감독님 덕분에 책을 몇 권을 읽었는지 모른다. 아직도 근현대사에 대한 책을 계속 읽는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또한 "이런 역사 이야기를 제 또래랑 잘 나누지 못 한다.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까. 이번 영화를 통해 이 시대와 송몽규라는 인물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제가 느꼈을 때는 자기가 동해야 변할 수 있는 것 같다. 제가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엔 이준익 감독님 덕이 크다. 덕분에 공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정민은 '동주'에서 윤동주의 사촌이자 벗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맡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로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관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박정민은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감독님 덕분에 책을 몇 권을 읽었는지 모른다. 아직도 근현대사에 대한 책을 계속 읽는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또한 "이런 역사 이야기를 제 또래랑 잘 나누지 못 한다.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까. 이번 영화를 통해 이 시대와 송몽규라는 인물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제가 느꼈을 때는 자기가 동해야 변할 수 있는 것 같다. 제가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엔 이준익 감독님 덕이 크다. 덕분에 공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정민은 '동주'에서 윤동주의 사촌이자 벗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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