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치인트’ OST 불렀다…오늘(1일) 엔딩 삽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치인트 OST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녹음에 한창인 김고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천연 곱슬 오렌지 머리 홍설을 벗은 배우 김고은이 담겨있다.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에서 특유의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특히 그는 ‘앞만 보며 달려온 날 잡아준 날 닮은 너, ‘갑자기 밥 먹자던 낯선 모습에 빠져들어 같이 극 중 홍설의 마음을 자세히 묘사된 가사를 누구보다 몰입해서 표현했다고.

이에 음악 감독 티어라이너는 김고은 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건 소문으로 들었는데 실제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 바로 이번 주 방송분에 넣게 된 것. 많은 분들이 놀라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승훈의 정규 11집에 듀엣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는 김고은의 OST는 ‘치즈인더트랩 9회 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