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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경영전략회의 “리더가 탁월해야”
입력 2016-02-01 15:04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1일 경기 용인 기흥 연수원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100여명에게 ‘탁월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올해 전략방향인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리스크 관리, 디지털의 고객관리, 신탁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당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 행장은 ‘탁월함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아레테(Arete)를 언급했다. 그는 탁월함이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면서 존재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라며 금융업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신한의 탁월함이란 리더의 탁월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다른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행장은 또 긍정적 영향력과 전략적인 사고로 직원이 스스로 빛을 내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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