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 英‘더 뱅커’ 선정 국내 1위 금융브랜드
입력 2016-02-01 15:03 

신한금융그룹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 (The Banker)가 선정한 ‘2016년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44위를 기록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2015년 이후 5년 연속으로 국내금융기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 순위에서 전체 1위는 미국의 웰스파고가 선정됐다. 국내 다른 금융사로는 KB금융그룹(62위), 하나금융그룹(88위), 우리은행(105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 뱅커는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 평판,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로 매겨 매년 발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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