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입대 “튀지 않게 잘 마치고 가겠다”
입력 2016-02-01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나 군대간다 이승기가 떠났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오늘(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했다.
이승기가 "체력은 20대 못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들을 앞에 두고 인터뷰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용히 튀지 않게 잘 마치고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서른 살에 이등병이 되는 소감을 묻자 그는 체력은 20대 못지 않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짧아진 머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고 너스레를 떠는 여유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시작으로 21개월간의 군복무 하게 된다.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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