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은행 울산 주력산업 기업에 금리 우대
입력 2016-02-01 13:45 

경남은행은 울산 주력산업 기업체에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와 경남은행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시 주력산업 금융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울산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은행은 이에 따라 친환경가솔린자동차부품, 조선해양기자재, 정밀화학, 에너지부품, 환경, 3D프린팅, 수소와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체에 총 500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를 최대 2.5%까지 우대해 준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지역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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