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선두와 1타차…우승까지 갈까 ‘시선집중
최경주(4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최경주는 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다.
이날 유독 최경주는 운이 따르지 않아 고비를 맞은 적도 있었다. 10번 홀(파4)에서는 약 4m 거리에서 시도한 파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췄다.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분다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것 같았지만 결국 최경주는 이 홀에서도 한 타를 잃게 됐다.
같은 조의 워커가 역시 10번 홀까지 끝낸 시점에서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이날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끝내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최경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게 됐다.
최경주는 다음 날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9승을 노리고 있다.
최경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최경주(4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최경주는 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다.
이날 유독 최경주는 운이 따르지 않아 고비를 맞은 적도 있었다. 10번 홀(파4)에서는 약 4m 거리에서 시도한 파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췄다.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분다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것 같았지만 결국 최경주는 이 홀에서도 한 타를 잃게 됐다.
같은 조의 워커가 역시 10번 홀까지 끝낸 시점에서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이날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끝내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최경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게 됐다.
최경주는 다음 날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9승을 노리고 있다.
최경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