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신임 대변인 문상균 예비역 장군…'다시 군 출신'
입력 2016-02-01 10:15 
문상균 예비역 육군 준장을 신임 국방부 대변인으로 채용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문 신임 대변인은 육사 41기로 장교로 임관해 최근까지 군비통제차장을 역임했으며,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로 나서는 등 북한통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임 김민석 대변인 후 5년여 만에 다시 군 출신 대변인이 채용돼, 군 개혁차원에서 민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취지가 무색해진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

[김용준 기자 / kimgija@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