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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기록 세웠다...“3일 만에 약 732억 수익”
입력 2016-02-01 09:48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중국에서 통하고 있다.

1일 중국 동남쾌보는 ‘쿵푸팬더3가 개봉 첫날 중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며 ‘쿵푸팬더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30분 5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할 뿐 아니라 1억5000만 원(한화 약 273억 원)의 수익을 내 애니메이션 개봉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쿵푸팬더3는 개봉 3일 만에 4억 위안(한화 약 732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보도에서는 눈여겨 볼 것은 ‘쿵푸팬더3는 중국의 자본이 들어간 작품이다. 중국 차이나미디어캐피털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설립한 오리엔탈 드림웍스가 제작에 참여한 것”이라며 이 작품은 중미가 함께 한 성공적인 사례다. 이는 중국이 세계 애니메이션 영역에서 새롭게 입지를 다질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쿵푸팬더3는 잃어버린 아빠를 찾게 된 포가 비밀스러운 팬더마을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팬더들에게 쿵푸를 가르쳐 무시무시한 적 카이와 대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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