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공다큐 최고다] 전기자전거에 사활을 걸다. 티앤에스모터스 ··· 김상구 대표
입력 2016-02-01 08:04 

전지자전거에 미래를 보고 있는 CEO가 있습니다.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오직 전기자전거에 몰두하고 있는 ‘티앤에스모터스 김상구 대표가 그 주인공입니다. 소비자들의 외면 속에서도 의지를 다지며 이제는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 ‘티앤에스모터스 김상구 대표의 성공비결을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무동력 전동 헬스 기구를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었던 그. 하지만 무겁고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 때문인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한 대 팔기도 어려웠던 현실에도 좌절하지 않고 단점을 모두 보완한 신제품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그가 개발한 건 바로 전기자전거였습니다. 무게를 줄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그는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당시. 비싼 가격과 자전거라는 이미지를 극복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전시회란 전시회는 모두 참석하며 전기자전거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 발품 팔며 달린 그. 하루아침에 사람들에게 전기자전거를 알리기란 쉽지 않았고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달린 이유는 미래에는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가 각광을 받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100%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간 그. 직접 찾아가는 A/S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했습니다. 늦은 밤 가로등 밑에서라도 고객들이 원한다면 기꺼이 A/S서비스를 해주었고 그 결과 탄탄한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 신뢰를 쌓으며 어느덧 대리점 50여개와 함께하고 있는 그. 어깨춤이 절로 난다는 요즘 그는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열정 가득한 ‘티앤에스모터스 김상구 대표의 성공비결은 1월 30일 오전 4시55분,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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