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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위해 진실규명 나섰다
입력 2016-01-31 22:55  | 수정 2016-01-31 23:29
사진=SBS 화면캡쳐
[MBN스타 서민교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위해 공현진의 해임안을 취소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42회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태석(공형진 분)은 최만호(독고영재 분)에게 누구 하나 책임져야 해서 도 부사장에게 덮어씌우기로 한 겁니까”라고 말했다.

최만호는 푸독신 부작용을 언급했으나 민태석이 푸독신 부작용 없습니다. 내가 만든 약에는 부작용 없어요”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때 뒤에서 이야기를 듣던 최진언이 나서 누가 더 나쁜지 내기하는 겁니까? 내가 보기에는 두 사람 다 똑같아 보이는데”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최진언은 아픈 사람이 있어요. 끝까지 인정을 안 하면 억지로라도 인정하게 만들어야죠”라며 푸독신 부작용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선전포고하며, 도해강을 지키기 위해 해임안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구명조끼 입히세요”라고 말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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