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여자친구 등장에 ‘진짜 광기’ 드러냈다
입력 2016-01-31 20:02 
사진=MBC 화면캡쳐
[MBN스타 서민교 기자] ‘진짜 사나이 이기우가 패스트로프 실전훈련서 엉덩방아를 찧은 뒤 민망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한 뒤 해병 빅토리 단결 활동이 펼쳐졌다.

한미 해병 빅토리 단결 활동의 막은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방문한 것. ‘여자친구는 해병대 앞에서 귀엽고 깜찍한 무대를 선보여 해병대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해병대 훈련병들은 ‘여자친구의 등장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소리를 지르며 훈련 때보다 더 광기(?)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딘딘은 저랑 같이 활동했었다”며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미국 해병대원들도 처음에는 문화 충격을 받은 듯 신기하게 마라보고 멍하니 있다가 점점 ‘여자친구의 매력에 빠져 들어 함께 흥겹게 즐겼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대에 입대해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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