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민국이가 적은 갯수의 진빵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걱정 말아요 아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삼둥이는 허기를 달래러 식당으로 갔다. 삼둥이가 "찐빵"을 외치자 송일국은 찐빵과 만두, 우동을 1인분씩 주문했다.
하지만, 민국이는 진빵이 적다는 이유로 울상이 됐다. 결국 눈물을 터트리며 "이모님 찐빵 많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찐빵이 3개밖에 나오지 않자 삼둥이는 시무룩해졌다. 결국 송일국이 진빵을 더 주문하러 가자 삼둥이는 "찐빵 많이 가져오세요"라며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