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공장서 화재...7천만원 피해

어제(30일) 오후 4시 45분쯤 충북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에 있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0㎡와 기계 등을 태워 7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업체의 한 직원은 "공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기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