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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블로킹 성공한 후 천진난만 미소` [MK포토]
입력 2016-01-31 17:0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 경기에서 도로공사 김미연이 블로킹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13승 10패(승점 36점)로 3위, 도로공사는 9승 13패(승점 27점)로 5위다.
3연패에 빠진 두 팀의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4번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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