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민 “강동원, 딱 사기꾼처럼 생겼어”
입력 2016-01-31 16: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황정민이 강동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검사외전‘의 배우 강동원 황정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가 극중에서 사기꾼으로 열연한 강동원에게 "사기꾼처럼 안 생겼다"고 말하자, 황정민은 "딱 사기꾼처럼 생기지 않았냐"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동원은 거짓말에 관련한 질문에 대해 "웬만하면 거짓말 안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황정민은 "난 늘 거짓말을 한다. (아내한테) 술자리인데 술 안 먹고 있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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