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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서니 존슨, 라이언 베이더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
입력 2016-01-31 15:11 
UFC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UFC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앤서니 존슨(미국)이 라이언 베이더(미국)를 꺾고 챔피언이 됐다.
존슨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18 메인 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베이더를 1라운드 1분26초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존슨은 베이더의 태클을 방어한 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공격을 퍼부었다. 베이더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날 열번째 1라운드 TKO승을 거둔 존슨은 이 부문 UFC 역대 3위에 올랐다.
존슨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며 21승 5패를, 베이더는 6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20승 5패의 전적을 각각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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