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7년 만의 콘서트…기다려준 팬들에 고맙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첫 콘서트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에프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에프엑스 더 퍼스트 콘서트 디멘션 4 - 도킹 스테이션(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이 열렸다.

이날 빅토리아는 7년 만에 콘서트하는데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 팬들에게 ‘루드 러브(Rude Love)라는 곡을 들려주고 싶다. 너무 신나면서도 감동적인 노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 비해 콘서트 준비에 늦게 합류했다. 짧은 시간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연습했는데 멤버들이 함께 있어줬다. 너무 고마웠고 에너지가 생겼다”고 전했다.

에프엑스는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투어에 나서며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