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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엠버 “‘라차타’ 부르면 부끄러워…그 당시 너무 어렸다”
입력 2016-01-31 14:45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f(x)) 엠버가 1집 앨범 수록곡을 부르면 부끄럽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에프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에프엑스 더 퍼스트 콘서트 디멘션 4 - 도킹 스테이션(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이 열렸다.

이날 엠버는 이번 콘서트는 팬들이 기다려주고 우리도 많이 기다렸다. 이 콘서트는 에프엑스의 새로운 모습과 옛날 모습이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집 때 불렀던 곡을 다시 부르면 부끄럽다. 그때 우리가 너무 어렸기 때문이다. ‘라차타 같은 곡이 그렇다. 오글거린다. 그런데 막상 팬들에게 보여주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에프엑스는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투어에 나서며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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