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프엑스,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입력 2016-01-31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f(x)가 29일부터 31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디멘션 포 – 도킹 스테이션)을 열었다. 공연 타이틀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은 f(x)의 4차원 세계에 현실 세계의 관객들을 초대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3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7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각자 들려주고 싶은 곡들을 밝혔다.
멤버 엠버는 정규 1집 때 굉장히 어렸다. 그래서 ‘라차타가 지금 부르기엔 부끄럽다. 하지만 팬분들과 함께 부르고 공연하니 재밌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 뜻깊다. '라차타'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Rude Love (루드 러브)를 들려드리고 싶다. 너무 신나면서 감동받을 법한 곡이라서 꼭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Beautiful stranger(뷰티풀 스트레인저)를 팬들이 좋아해주시더라. 그리고 4집 4falls 앨범 수록곡 전곡이 좋아서 다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루나는 Sorry(쏘리), Beautiful good bye(뷰티풀 굿바이)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눈빛을 빛냈다.
한편 f(x)는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 투어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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