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황정민 아내 좋아했었다" 고백…들어보니 '맙소사!'

배우 김원해가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씨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금의환향' 특집에서 김원해는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대학을 졸업하고 뮤지컬을 하러 왔을 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원해는 "그때 정말 인기가 많았다"며 "우리 쪽이 우중충하고 그럴 때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MC들이 '금수저'였냐고 묻자 김원해는 "스포츠카를 흉내낸 국산"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원해는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질문에 "그때는 다 좋아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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