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영실 박규리 첫 등장, 명나라 외동딸 주부령 연기…‘카리스마 작렬’
입력 2016-01-31 11:38 
장영실 박규리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박규리가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 첫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장영실에서 박규리가 명나라 황실종친의 외동딸 주부령으로 분했다.

이날 박규리는 천체관측기구인 아스트롤라베를 놓고 송일국(장영실 역)을 시험하거나 사천대군사들에게 쫓기는 송일국을 지켜보며 은밀한 지시를 내리는 등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등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극 중 주부령은 무예에도 능한 인물로 그려져 박규리는 액션스쿨을 오가며 무술 연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영실은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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